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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우울증

어린애가 벌써부터 우울증? 어른에게만 생기는 병 아냐.
혹시, 나의 자녀도 청소년 우울증? ‘사춘기’ 착각… 방치하면 큰일 나요.
우울증 관련 신문 기사

【사례】 중학교 1학년 민경이는 초등학교 때까지 부모님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을 정도로 공부도 잘하고 학교생활도 잘하는 아이였다.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말수가 줄어들고 아침만 되면 머리가 아프다면서 지각하는 일이 잦아지고, 짜증도 많아지고 집중을 못하고 멍하니 책상 위에 앉아 있곤 했다. 늘 좋아하던 피아노도 치지 않고 시간만 나면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 걱정이 된 부모님은 민경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민경이는 의사선생님에게 “모든 게 힘들어요. 미쳐버릴 것 같아요. 난 우리 반에서 제일 미련하고 못생기고 쓸모없는 인간인 것 같아요. 뭘 해도 재미가 없고 게임 할 때만 힘든 기분을 느끼지 않아요.”라고 하였다.

아동청소년 우울증이란?

아동청소년들은 슬프고 우울하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대신 짜증이 많아지고 충동적인 성향을 보이게 되며, 의욕 없이 무기력하게 지내면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게임 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동청소년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 증상뿐만 아니라 두통·복통과 같은 신체증상이나 주의력 결핍·부산함·학업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등교 거부나 부모에 대한 지나친 집착 등 나이에 따라 나타나는 모습이 다를 수 있다.

어떨 때 아동청소년 우울증을 의심해야 할까?

  • 화를 잘 내고 짜증이 많아졌을 때

  • 식사를 잘하지 않거나 잠을 못 잘 때

  • 비행문제가 생길 때(비행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술, 담배 등의 빈도가 증가할 때)

  • 기분 변화가 심할 때

  • 자기 비관적인 사고를 많이 할 때

  • 만사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일 때

  • 죽음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거나 간접적으로 표현할 때

아동청소년 우울증 치료방법

아동청소년 우울증 진단을 위해 아이와 보호자, 필요한 경우 다른 가족이나 교사 심층면담과 심리검사와 뇌기능검사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울증 진단을 내리게 되며, 진단에 따라 약물치료, 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가족치료 등을 시행하여 자신과 타인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도록 돕고 대인관계능력과 생활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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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가끔 슬프다.
나는 자주 슬프다.
나는 항상 슬프다.
2 나에게 모든 일이 제대로 되어갈 것이다.
나는 일이 제대로 되어갈지 확신할 수 없다.
나에게 제대로 되어가는 일이란 없다.
3 나는 대체로 무슨 일이든지 웬만큼 한다.
나는 잘못하는 일이 많다.
나는 모든 일을 잘못한다.
4 나는 재미있는 일들이 많다.
나는 재미있는 일들이 더러 있다.
나는 어떤 일도 전혀 재미가 없다.
5 나는 가끔 못된 행동을 한다.
나는 못된 행동을 할 때가 많다.
나는 언제나 못된 행동을 한다.
6 나는 가끔씩 나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나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까 걱정한다.
나는 나에게 무서운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7 나는 나 자신을 좋아한다.
나는 나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을 미워한다.
8 잘못되는 일은 보통 내 탓이 아니다.
잘못되는 일은 내 탓인 것이 많다.
잘못되는 일은 모두 내 탓이다.
9 나는 자살을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자살에 대하여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자살하고 싶다.
10 나는 때때로 울고 싶은 기분이 든다.
나는 울고 싶은 기분인 날도 많다.
나는 매일 울고 싶은 기분이다.
11 간혹 이 일 저 일로 해서 성가실 때가 있다.
이 일 저 일로 해서 성가실 때가 많다.
이 일 저 일로 해서 늘 성가시다.
12 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좋다.
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싫을 때가 있다.
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전혀 원하지 않는다.
13 나는 쉽게 결정을 내린다.
나는 어떤 일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다.
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전혀 원하지 않는다.
14 나는 괜찮게 생겼다.
나는 못생긴 구석이 약간 있다.
나는 못생겼다.
15 나는 별로 어렵지 않게 학교 공부를 해 낼 수 있다.
나는 학교 공부를 해내려면 많이 노력해야만 한다.
나는 학교 공부를 해내려면 언제나 노력해야만 한다.
16 나는 잠을 잘 잔다.
나는 잠들기 어려운 밤이 많다.
나는 매일 밤 잠들기가 어렵다.
17 나는 가끔 피곤하다.
나는 자주 피곤하다.
나는 언제나 피곤하다.
18 나는 밥맛이 좋다.
나는 밥맛이 없을 때가 많다.
나는 밥맛이 없을 때가 대부분이다.
19 나는 몸이 쑤시고 아프다든지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몸이 쑤시고 아픈 것에 대해 걱정할 때가 많다.
나는 몸이 쑤시고 아픈 것에 대해 항상 걱정한다.
20 나는 외롭다고 느낀다.
나는 자주 외롭다고 느낀다.
나는 항상 외롭다고 느낀다.
21 나는 학교생활이 재미있을 때가 많다.
나는 가끔씩 학교생활이 재미있다.
나는 학교생활이 재미있었던 적이 없다.
22 나는 친구가 많다.
나는 친구가 좀 있지만 더 있었으면 한다.
나는 친구가 하나도 없다.
23 나는 학교 성적은 괜찮다.
나의 학교 성적은 예전처럼 좋지는 않다.
내가 예전에는 무척 잘하던 과목의 성적이 요즘 뚝 떨어졌다.
24 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착하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다른 아이들처럼 착할 수가 있다.
나는 절대로 다른 아이들처럼 착할 수가 없다.
25 분명히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6 나는 누가 나에게 시킨 일을 대체로 한다.
나는 누가 나에게 시킨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나는 누가 나에게 시킨 일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27 나는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낸다.
나는 사람들과 잘 싸운다.
나는 사람들과 언제나 싸운다.
온라인 자가진단검사는 간이검사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가진단 검사결과 총점은 입니다.
일시적인 기분 변화가 있을 수는 있으나
건강한 상태입니다.
자가진단 검사결과 총점은 입니다.
약간 우울한 상태로 일반적인 일상생활이나 학습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평소에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가정에서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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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우울한 상태로 의욕이 저하되어
짜증과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며 무기력감을 느낄 수도 있으므로
가정에서 자녀의 감정적인 반응에 공감하고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가진단 검사결과 총점은 입니다.
당히 우울한 상태로 평소의 에너지가 매우 저하되어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학습에도 많은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자녀의 감정 반응에 당황하지 마시고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전문가의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온라인 자가진단검사는 간이검사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