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Music Therapy)란?

음악치료는 음악이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치료적 배경을 바탕으로 음악 또는 음악적 요소인 멜로디, 화성, 리듬 등을 통해서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촉진하는 것으로 내담자들은 음악치료를 통해서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음악적인 활동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프로그램입니다.
음악치료에서 사용되는 악기들은 음악적인 활동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로 타악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만지거나, 두드리기만 하면 소리를 내는 타악기는 음악적인 소양이 전혀 없는 누구라도 손쉽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 과정의 중심을 이루는 타악기와 관악기, 현악기 등 다양한 치료 전문악기와 민속 악기 등을 사용합니다.

음악치료 유형

• 정신치료적 음악치료 - 마음속의 불안이나 억압을 발산하는 신경증적 기본 음악치료
• 훈련적 음악치료 - 음악의 흐름에 따라 떠오르는 이미지를 치료사와 상담하면서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의미 있는 체험을 하는 음악치료
• 능동적 음악치료 - 상담을 받는 내담자와 치료사가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치료
• 수동적 음악치료 - 음악 감상을 중심으로 음악을 듣는 행위 속에서 여러 가지 치료적 과정이 이루어지는 음악치료